[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배우 조재현 딸인 조혜정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조혜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여름 좋아질랑말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정은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어느 주택가를 배경으로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조혜정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뽐냈다. 특히 조혜정은 다이어트 성공 후 날렵한 턱선과 가느다란 팔다리,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조혜정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근황 자주 보여 주세요. 너무 말랐어요. 다이어트 팁 알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정은 1992년 12월 22일생으로 31세이며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 4’를 통해 데뷔했다. 2015년 부친 조재현과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고백부부’, ‘달빛남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 당시 극중 캐릭터인 역도부 정난희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살을 찌우며 화제가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바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부친 조재현의 미투(성폭력 고발 운동) 파문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고 최근 자신의 채널을 개설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MBC ‘역도요정 김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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