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직접 개발한 삼겹살 오일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했다. 성시경은 “내가 만들었지만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삼겹살 오일 파스타 레시피를 전수했다.
메인 재료인 삼겹살 손질에 앞서 성시경은 “삼겹살에 전분을 뿌려 구우면 정말 맛있다. 양념을 할 필요도 없이 그냥 뿌리고 그 오일로 파스타를 하려고 한다”라며 자신만의 요리 팁을 전했다.
이어 “넌 어떤 신세이기에 브라질에서 여기까지 넘어와서 한국 사람에게 먹히니. 고맙다”라며 삼겹살을 손질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 표 오일파스타는 전분을 뿌려 구운 삼겹살에 올리브유, 마늘, 참치 액, 고추기름으로 만든 것. 여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면 먹음직스러운 삼겹살 오일 파스타가 완성됐다.
이날 시식에 나선 성시경은 “나 파스타 집 할까? 너무 맛있다”라며 스스로의 요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나아가 “삼겹살을 처음에 굽는 게 핵심이다. 거짓말 안 하고 열 그릇 먹고 싶다. 먹을 수만 있으면”이라며 거듭 셀프 칭찬을 했다.
성시경은 또 “왜 이럴 때 파스타집에 가면 접시는 큰데 파스타는 조금 주고 18000원을 받지 않았나. 이렇게 만들면 된다.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다. 셰프님들은 뭐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진짜 그렇다”라고 재차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성시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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