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황정음의 새로운 연애 상대로 밝혀진 김종규의 재산 수준이 공개됐다.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이 맞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황정음과 사랑에 빠진 김종규는 원주DB 프로미 소속으로, 황정음보다 7살 연하인 1991년 생이다. 김종규는 14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한 인재로 206cm의 센터 포지션이며 누적 연봉만 50억, KBL 사상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하나다.
또 김종규는 2022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물을 44억 5천 만원을 투자하여 매입한 건물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2층짜리였던 건물은 현재 본인 법인 명의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신축해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황정음과 김종규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측근은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서로를 위로하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한 이후 2017년 첫 아이를 얻었다. 이후 20년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두 사람은 갈등을 봉합하고 2022년 둘째 아이를 얻었지만 결국 2024년 2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게 되었다.
특히 이혼 과정에서 황정음은 이영돈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김종규는 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이후 ‘제2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종규는 지난 시즌 평균 11.9의 득점, 6.1의 리바운드, 1.2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실력을 드러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댓글1
아당가
결국....또...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