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쯔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구제역(이준희). 그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 학창시절 방송에 출연했던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 8월 구제역은 고등학교 학생회장 타이틀을 달고 SBS ‘스타킹’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수능 100일도 남지 않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변해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를 드러내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또한 그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학생회장을 놓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본인의 매력을 ‘살인애교’라고 어필하며 에프엑스 빅토리아를 지목하여 애교배틀를 신청했다. 이후 그는 방송에 공개적으로 본인의 애교를 공개했으며 학생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방송에서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해당 영상을 본 대중들은 “저 방송 실시간으로 봤던 거 기억난다. 그게 구제역이라니 충격이다”, “방송의 맛을 일찍 봤다”, “학창시절 어떤 포지션이었는지 정확히 알겠다”, “빅토리아 지목 당했을 때 표정 관리 힘들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제역은 최근 고소를 당했다.
15일 쯔양(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고소된 구제역은 자진 출석해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물을 제출했다.
이에 18일 크리에이터 쯔양은 자신의 채널에 ‘협박영상을 공개합니다’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구제역에게 협박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구제역이 탈세 의혹을 제기하며 협박을 하는 메일을 공개했다. 당시 쯔양은 회사 자금 관리, 정산 내용을 알지 못했고 해당 사항을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이가 운영했으며 탈세 의혹에 대해 조사 받게 되면 성실하게 응하겠다고 전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SBS ‘스타킹’
댓글8
댐
우웩
이혜영 애긴 고만해라 연예인이 잘살고 잘먹고 하더만 신선하구 신인 연예인 좀 애기 좀 하라구요
진짜로 너무 하네
ᆢ
인생을 고따구로 사니 인상이 그리 험상궂게 바뀌었지 스타킹에서도 그닥이지만 짐보다는 훨 나은듯
더럽게 어른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