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폭염 날씨 탓에 스타들도 시원한 피서지를 찾고 있다.
15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출연자 출신 아나운서 이나연은 수영장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나연은 “늦기 전에 하나 더 올려봅니다. 저 원래 수영 별로 안좋아하는데 올해 역대급으로 수영복을 많이 입는 거 같아요….!!!! 백날 화이트태닝 하면 뭐하냐고~~~~~~~ 포기할게요~~~~”라고 전했다.
같은 날 이경규 딸이자 배우 이예림 역시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한 이예림은 등 부위가 트인 시스루 수영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이경규가 “나랑 관련한 알고리즘이 뜨면서 예림이 사진도 뜨는데 수영복 입고 있는 게 나오면 막 넘긴다”라고 밝힌 바 있으나, 부친의 민망함과 상관없이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올해 마흔 살이 된 유인영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더운 날씨에 계곡을 찾은 듯한 유인영은 수영복을 입고 어마어마한 다리 길이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최근 6년 만에 발매한 신곡 무대에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던 조현아도 더운 날씨를 피하지는 못했다.
조현아는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몸매를 드러냈다.
또한 정호연도 바닷가에서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역시 모델’이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슬림한 몸매를 자랑했다.
피서지를 찾지 않아도 수영복 몸매를 드러낸 스타들도 있다.
16일, 맹승지는 다수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는데 수영복 촬영이나 수영을 배우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추측되는 모습이다.
또한 배윤정은 “눈바디는 나쁘지 않음”, “수영복 입는 자신감, 다이어트 일기” 등의 멘트와 함께 수영복을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어 올렸다.
13kg 감량 소식을 알렸던 배윤정은 “태생적으로 마를 수 없는 몸이지만 (떡대, 뼈가 너무 큼) 13kg 빼고 정상인 몸으로 돌아온 게 1년 중 저에겐 가장 큰 잘한 일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더워진 날씨에 노출, 혹은 수영복 사진을 올려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많아져 누리꾼들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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