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영국 출신 모델 메건 바턴 핸슨(Megan Barton-Hanson)의 근황이 전해졌다.
과거 스트리퍼로 일했던 메건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성인 전용 사이트에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했다.
해당 일은 엄청난 수익성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주당 1만 파운드(한화 약 1,794만 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리고 있다.
자신의 삶이 얼마나 바뀌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면 메건은 “사이트를 만든 것은 확실히 제가 꿈꿔왔던 집을 사는 데 도움이 됐고, 새로운 가구를 살 돈도 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여성들이 저한테 메시지를 보내 조언을 구한다”라며 “과거 성 산업에 함께 일하던 여성들이 웹캠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왜 안 되겠어?’라고 생각했다. 제가 얼마나 잘했는지 믿을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최근 메건은 런던의 자화상 스튜디오라는 새로운 사업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는 사람들이 전문적인 환경에서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메건은 “당신의 놀라운 여정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수 있는 날을 세고 있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메건 바턴 핸슨은 지난 2018년 리얼리티 TV쇼 ‘러브 아일랜드(Love Island)’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성인 웹사이트에 가입한 메건은 그녀의 사진과 라이브 방송을 판매하는 것으로 일주일에 1만 파운드, 연간 수입은 2,0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8억 5천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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