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달라진 얼굴과 함께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준수의 계정에는 연극 공연을 마치고 촬영한 듯한 여러 장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의 이준수는 이전에 보여주던 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반대로 인상이 다소 진해진 모습이다. 두껍고 진해진 눈썹과 선명해진 코, 위로 풍성하게 올린 머리, 무엇보다 선명한 쌍커풀이 이전의 그의 모습과는 달라 놀라움을 준다.
이준수는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리어왕’ 연극의 ‘에드워드’ 배역을 맡기 위해 화려한 복장과 무대 화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올린 여러 장의 사진들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공연을 보러 와준 친구들, 선후배와 찍은 사진들이다. 게시물들에는 “너무 고생 많았어, 준수!”, “멋지다, 준수!”, “준수간지”, “수고하셨습니다”, “막공 화이팅!” 등의 글이 적혀있으며 ’18기 연기과 우주대스타 이준수 화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 사진까지 있어 그의 인기와 응원을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이준수는 2007년생으로 아버지인 이종혁과 함께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국민 조카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종종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하고 있고,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21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영상 채널 ’10준수’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4월 출연한 웹예능 ‘아침먹고 가2’에서 본인의 채널 수익에 대해 “가장 많이 나왔을 때가 한 달에 800만 원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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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쩌라고!연예인아들이 뉴스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