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말레이시아 배우 장야오동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중국 매체 샤오홍슈에는 배우 장야오동을 둘러싼 폭로 글들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이 침대 위에서 잠들어있는 장야오동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각종 의혹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연인이 있으면서도 싱글인 척 했더라”, “오랜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 이미 두 명의 자녀가 있다더라”, “자녀가 있으면서도 다른 여성과 바람피웠고, 임신했다” 등 충격적인 내용들을 남겼다.
각종 논란에 대해 장야오동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최근 장야오동 소속사 측이 “아티스트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라고 밝혔을 뿐이다.
장야오동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뒤 출연 예정이었던 ‘The Little Nyonya: Emerald Hill’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 작품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스캔들이 터져 작품에서 제외된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The Little Nyonya: Emerald Hill’의 캐스팅 목록에서 장야오동은 주인공 집안의 막내딸 남편 역을 맡기로 예정됐다.
하지만 촬영 직전인 5월, 새로운 캐스팅 명단에서는 장야오동 대신 엘빈 응의 이름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야오동 소속사 측은 “장야오동은 다른 일정과 겹쳐 ‘The Little Nyonya: Emerald Hill’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장야오동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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