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미국 유명 드라마 ‘프렌즈’에서 모니카 겔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코트니 콕스(60)가 동안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8일(현지 시간) 코트니 콕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금 생일을 맞았어요. 숫자는 싫지만, 봐요.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해야 해요”라고 전하며 하루 일과가 담긴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코트니 콕스는 턱걸이, 가슴 운동 등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누리꾼들의 주목을 끈 것은 그의 극단적인 뷰티 루틴이었는데, 코트니 콕스는 작은 냉동고 속에서 마스크팩을 하고 속옷만 입은 채로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트니 콕스는 “왜? 크라이오테라피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짧은 시간 동안 극저온에 인체를 노출시키는 요법으로 염증은 줄이고 피부톤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60살이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60살이 된 지금도 그보다 더 멋진 적은 없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다니, 너무 멋지다”, “나도 냉동고가 필요하다”, “말 그대로 우아하게 늙어가고 있다” 등 감탄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코트니 콕스는 지난 1984년 드라마 ‘As the World Turns’로 데뷔했다.
코트니 콕스는 NBC의 명작 시트콤 ‘프렌즈’, 영화 ‘스크림’, ‘쿠거 타운’, ‘에이스 벤추라’ 등 히트작에 출연했다.
지난 1999년 ‘스크림’에서 호흡한 데이비드 아퀘트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나, 2010년 결혼 11년 만에 별거해 동료로 남기로 합의했다.
이후 2012년 이혼 수속을 밟았으며, 1년 후 이혼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코트니 콕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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