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호 기자] 대만의 여배우 양진희가 출산 2개월 만에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보여 화제다.
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오락성문(娛樂星聞)에 따르면 양진희는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지 두 달 반 만에 비키니 사진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진희가 비즈로 장식된 흰색 비키니만을 입은 채로 임신 후 두 달 반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은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진희는 날개뼈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부드럽게 쓸어 넘기며 자연스럽게 먼 곳을 바라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게재한 글에서 “출산 후 휴식하던 3개월이 다 되어간다”며 “열심히 해야 할 일이 많다. 복근을 되찾을 것이다”며 놀라운 의지력을 보였다.
또한 양진희는 “배의 임신선은 명예의 훈장이니 고치지 않을 것”이라며 자랑의 말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여신이다”, “놀랍다”, “출산 3개월도 안 됐는데 반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출산 후 빠른 몸매 회복에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진희는 2006년 처음 데뷔했다. 그는 주로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이외에도 배우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양진희는 작년 일반인 남자 친구와 결혼 발표를 했으며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지속해서 딸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많은 소통을 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양진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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