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일본 인기 배우 마미야 쇼타로가 결혼을 발표했다.
8일 Starsetn에 따르면 쇼타로는 소속사 트라이스톤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고 없이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오랫동안 사귀고 있는 일반인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쇼타로는 “개인적인 일이지만 오랫동안 사귀어 온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글을 올렸다.
이어 “직장에서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제 인생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미야 쇼타로는 23년 4월 한 여성과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미 반동거 상태로 3~4년 사귀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마미야 쇼타로는 2008년 드라마 ‘스크랩 티쳐 – 교사 재생’으로 데뷔했다. 쇼타로는 데뷔 이후 다양한 역할에 도전했으며, 드라마 ‘한여름의 신데렐라’나 ‘MG 5’ 등에 출연해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6월 완결된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ACMA:GAME 악마 게임’에 주인공 ‘오다 테루아사’로 출연하기도 했다. ‘오다 테루아사’는 99개를 모으면 세상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악마의 열쇠’를 두고 경쟁하며 열쇠의 수수께끼에 다가가는 인물이다.
해당 드라마에서 쇼타로는 처음으로 NTV의 골든 프라임대 시간대 연속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마미야 쇼타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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