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국에서 과감해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국 LA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그녀는 다양한 색의 드레스와 하얀색 가방을 매치해 따라 입고 싶은 여행룩을 연출했다.
이민정은 LA에서 배우 엄지원과 우연히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게시물에는 “LA에서의 급만남 with 지원언니”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사진 속 이민정은 LA의 한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엄지원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시간 만난 친구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모나미룩을 선보인 엄지원에 비해 이민정은 ‘언더붑’ 블랙 드레스를 입고 섹시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민정은 또한 등이 훤히 보이는 레드 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과감하게 등 라인을 공개하고 강렬한 의상으로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또한 이국적인 분위기에 동화되어 마치 할리웃 스타를 연상케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레드까지 소화하다니 여신 같으세요”, “일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드레스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청순하게 이쁠 수 있네요”, “등 라인 매우 이쁨, 언니 몸매도 이쁘기에요”, “언니가 너무 눈부셔서 오늘 LA 전기 다 나갔대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이병헌과 결혼 8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이민정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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