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황정민을 보고 슈퍼카를 구입했다고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서래마을에서 어느 순간 검은색 P사 차가 오더니 딱 섰다. 엔진 소리가 와라라랑하고 섰는데 정민이형이었다. 멋있었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파나메라 산 거다”라고 슈퍼카 구매 이유를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웹 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을 P사 파나메라라고 말하며 슈퍼카를 몬다는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파나메라는 P사 최초의 4인승 세단으로 최소 1억5000만 원 이상이다. 또 등급별로 최대 3억 원까지 호가하는 고가 외제 차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소유한 슈퍼카를 공개한 가운데 스타들의 차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댄서 팝핀현준은 자신이 소유한 슈퍼카를 모두 현금으로 구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팝핀현준은 B사 i8, R사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테크니카 등 고가의 차량 6대를 보유 중이며 연 1500만 원대 보험료를 낸다고 밝혔다.
가수이자 작곡가 코드쿤스트가 선택한 슈퍼카는 P사 카이엔이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P사 T시리즈 전기차로 가격은 2억 원대로 알려졌다. 제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슈퍼카 인증샷을 올리며 시선을 끌었다.
또 방송인 전현무는 여러 방송에서 슈퍼카를 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공개했으며 최소 1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슈퍼카 5대 소문’에 대해 “5대가 한 번에 있는 줄 아는데, 거쳐 간 게 5대라는 뜻이다. 동시에 있는 거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팝핀현준 소셜미디어, 제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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