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전유진이 성적 대신 노래에 올인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선 ‘현역가왕 전유진의 메이크오버 | 집대성 ep.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전유진이 대성을 만나 메이크오버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유진이 2006년생이란 말에 대성은 “우리 데뷔했을 때다”라고 놀라워했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전유진은 “포항에서 조퇴하고 왔다”라고 밝혔고 대성은 “저 교복입은 유진 양을 처음 본다”라고 밝혔다. 전유진은 팬들의 연령대에 대한 질문에 “40대, 50대 분들이 많다. 아버지 세대 분들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용돈에 대한 질문에 “용돈은 안 받는다. 수입은 엄마가 관리하시고 (체크)카드를 쓴다. 제가 약간 물욕이 없어서 그냥 입금해 달라고 하면 엄마가 입금 해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성은 “근데 체크카드에 15억 있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했고 전유진은 “저 돈 많이 못 버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유진은 “가짜 뉴스로 저 막 떼돈 벌었다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요즘은 친구들과 놀면 얼마씩 쓰나?”라는 질문에 전유진은 “두 세 명이 10만원 쓴다. 고등학생이 되면 떡볶이보단 돈카츠 같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에서 등수 물어봐도 되나?”라는 질문에 전유진은 “성적은 안 본다”라고 털어놨다. 대성은 “노래 올인? 부모님도 공유가 된 상황인가?”라고 물었고 전유진은 “근데 부모님은 오히려 노래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부를 제가 어떻게 하는지 관심이 없으시다. 학교 졸업만 해달라고 하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성은 “어쩔 수 없다. 왜냐면 저도 멤버 중 유일하게 학교를 다녔던 멤버였다. 저는 그래도 고등학교에서 중간 정도 했다. 아버지가 엄하셔서 공부를 놓으면 아예 서포트가 없었다. 사실 전유진은 등급으로 따질 수도 없다. 전 세계 19살 중에 노래를 가장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남사친에 대한 질문에 전유진은 “남사친 많다. 이성간에 진정한 친구가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밝히면서도 “근데 잘생기면 안 된다”라고 조건을 덧붙여 대성을 폭소케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집대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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