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올린 영상이 화제다.
혜리는 최근 본인 유튜브 채널에 ‘바쁘다 바빠 일주일 스케줄 꽉꽉 채워 움직이는 혜리의 세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스케줄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왜 이렇게 부을까 나는? 도대체. 어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사실 먹긴 먹었다. 김치찜 먹었다. 근데 한 끼 먹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피팅 사진을 찍던 혜리는 “피팅 사진을 찍는데 제일 어린 MZ 스태프가 사진을 찍어줬다”라며 ‘5등신’ 비주얼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어느 광고주가 이걸 보고 이 옷을 고르겠냐. 그래서 제가 비율을 잘 맞춰서 찍으라고 알려줬다. 이건 놀랍게도 다른 사진이다. 그냥 멀리서 찍었을 뿐 (똑같다). 움파룸파 같지 않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다른 스태프를 불러 사진을 완성했고, 앞서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167㎝·54㎏의 신체사이즈에도 최근까지 탄수화물 절식, 1일 1식 다이어트를 이어왔던 혜리도 사진 각도에 따라 ‘5등신’을 피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리는 본인 소셜미디어, 다수의 방송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탄수화물을 끊었음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도 “탄수화물을 100% 끊은 건 아니지만 정제된 탄수화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었다”라고 설명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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