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박세리가 열애설이 터졌던 남성과 함께 포착됐다.
4일 KBS2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붐, 박세리, 김해준, 브라이언, 하석진, 곽튜브, 아스트로 MJ가 참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세리는 브라이언, 김해준과 미국 LA로 하석진은 곽튜브, MJ와 일본 도쿄로 떠나는 설정이 담겼다.
특히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세리, 김해준의 재회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던 브라이언은 “내가 확신한다. 두 사람은 커플이 아니다. 각방 썼다. 내가 먼저 자는 것도 확인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 김해준은 지난해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고, 이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 이후에도 ‘라디오스타’ 등에 함께 출연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세리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김해준은 “나이 차가 뭐가 중요하냐?”, “오늘 집 갈 때 차 타지 말고 나랑 썸 타고 가자” 등 플러팅 멘트를 던져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최근 부친을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박세리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겪은 일을 토로한 바 있다.
힘든 시간을 보낸 박세리가 열애설이 터졌던 ‘썸남’과 함께 방송을 시작해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KBS2,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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