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한 명품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일 제니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 블랙 시스루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해당 브랜드의 반지를 헤어장식으로 사용해 머리를 땋아 연출했으며, 패턴 스타킹에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어 다리라인을 강조해 인형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제니는 코 피어싱으로 시크하면서 힙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브랜드 행사에는 제니를 비롯한 배우 박서준, 김소현, 전여빈, 조보아, 이재욱, 공명, 더보이즈 영훈, 스트레이키즈 승민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이후 제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며, 행사장을 즐기다 온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헤어, 메이크업 너무 잘 어울린다”, “항상 그렇듯이 너무 예쁘다”, “표정 진짜 너무 잔망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솔로 활동을 위해 OA(ODD ATELIER,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제니는 지난 4월 지코의 신곡 ‘스팟!(SPOT!)’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최근 제니는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내한 청음회에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MC로 활약했다.
당시 제니는 “오늘 인터뷰어로서 저 오늘 어땠냐”라는 질문에 빌리 아일리시는 “정말 완벽했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제니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제니 소셜미디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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