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2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 근황도 올려도 될까요..? 오랜만에 송솔이 크로스”라는 멘트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성광오빠 통해 만나서, 이제 더 끈끈해진 우리 ㅎㅎ 송이 생일이라 서울 나들이 와서, 맛난 거 먹구 신나게 놀다 헤어졌다요. 여전히 건강하고 사랑스럽고 예쁘게 잘 지내고 있는 송이 근황도 살포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박성광 전 매니저였던 임송이를 만나 시간을 보낸 모습이 여러 장 담겼다.
임송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박성광 매니저로 이름을 알렸다.
임송이는 매니저 입사 한 달 차의 ‘병아리 매니저’로 불렸으며, 허술한 실력에도 박성광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으로 시청자들까지 감동하게 만들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박성광, 임송이는 ‘2018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임송이는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매니저 활동을 중단했고,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고향으로 내려간 임송이는 카페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광, 임송이는 지난해 ‘전지적 참견 시점’ 5주년을 기념해 재회하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뿌듯한 미소와 감동을 선사했다.
매니저를 그만둔 뒤에도 박성광은 물론 박성광 아내 이솔이와도 인연을 이어가는 임송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의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이솔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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