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겸 모델 진아름이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진아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와 함께 자연광을 받으며 단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진 사진에는 신혼집에서 찍은 듯한 탁 트인 한강 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5월 tvN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의 신혼집이 공개된 바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S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둘의 신혼집은 남궁민이 데뷔 16년 만에 본인 명의로 처음 마련한 집이다. 남궁민이 지난 2017년 14억 2,500만 원에 매입한 신혼집은 지난해 기준 약 30억 원으로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민은 신혼집을 기존의 따뜻한 브라운 톤 인테리어를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했으며, 방 하나를 홈 짐(GYM)으로 활용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남궁민을 두고 신혼집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유재석은 “집이 살짝 공개됐더라”라며 “모델 하우스 같다. 약간 거기는 찌개 끓이면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집이 너무 멋있더라”라고 감탄한 바 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남궁민의 감독 데뷔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2015)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둘은 7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남궁민은 드라마 ‘연인’을 통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진아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N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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