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다리맥’ 윤남기와 이다은이 출산 전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1일 유튜브 채널 ‘남다맥’에선 ‘리기 출산 5주 남았습니다’라고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선 윤남기와 이다은, 딸 리은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이번 여행 후에 딸 리은과 단둘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며 “제가 가고 싶다고 했더니 (윤남기가)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 오빠는 리은이랑 여행을 자주 꽤 자주 다녔다. 오빠랑 리은이 둘 다 만족도가 높더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저에게는 한 달 뒤면 아기가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주수라고 그냥 쉬라고 하더라”며 이번 여행이 출산 전 마지막 가족 여행임을 언급했다. 윤남기는 “여행을 베트남을 잡을 뻔하다가 그때 다은이가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비행기는 안 되겠다 취소하고 국내는 괜찮지 않을까 제주도를 가려했는데 무리인 것 같아서 정선으로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제가 요새 태동도 심하고 숨도 너무 차고 출산이 얼마 안 남아서 배가 아프다. 배 뭉침도 자주 오고 그래서 이 시기가 지나면 여행은 좀 무리일 것 같긴 하다. 출산전 마지막 여행으로 잘 놀다 오겠다”라고 덧붙였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해 카라반에서 하루를 보내는 가족들. 고기도 구워먹으며 윤남기는 가족이 함께 갔던 여행의 추억을 소환했고 “서천 안면도 때 그때는 리은이는 진짜 아기였는데”라며 “리은이 놀아준다고 고기를 제대로 못 구웠는데 이제는 리은이가 고기도 잘 먹고 걱정이 없다. 이제는 다 같이 캠핑장 와도 너무 좋다”라고 출산 전 마지막 여행에 흐뭇해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결혼에 골인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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