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교통사고 후 최근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여전히 재활이 필요해 보였다.
27일 김계란은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교통사고 후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크리에이터 공혁준이 김계란의 집에 방문했다. 김계란은 환자복을 거꾸로 입고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보여줬다.
8일 김계란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머리, 어깨, 쇄골 부상을 입었다. 현재 김계란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어깨 수술은 보류 중이고 쇄골은 재수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을 90도 이상 들어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상체 운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당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었고 사고 스케줄 관계자에게 빠르고 효율적으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고를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김계란은 “진짜 죽을 뻔했다”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계란은 운동 크리에이터 답게 운동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본인의 피지컬이 “항상 고점을 향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3대 운동 1RM을 알렸다. 그는 스쿼트 240kg, 데드리프트 260kg, 벤치 프레스 145kg로 3대 ‘645’임을 밝히며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과거 김계란은 과거 발가락 골절을 당했을 때도 휠체어를 타고 상체운동을 하는 영상을 업로드를 해 화제가 됐던 적이 있다. 이번 사고 후에도 하체운동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추후 운동 콘텐츠를 업로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계란은 ‘가짜사나이 2’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걸밴드 ‘QWER’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피지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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