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임신한 아내 헤일리 비버(27)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했다.
26일 저스틴 비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눈에 띄는 사진이 있었는데, 바로 임신 7개월 차인 아내 헤일리 비버와 찍은 사진이다. 그는 아내 헤일리 비버와 보트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속 헤일리 비버는 비키니를 입고 만삭의 임신한 모습을 드러냈으며,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의 배에 다정하게 손을 올려놓고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 사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미국 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8년 9월에 결혼했다. 특히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름을 헤일리 로드 볼드윈에서 헤일리 로드 비버로 바꾸며 결혼 사실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6년 만인 지난달, 헤일리 비버는 볼록 나온 배 사진을 드러내며 곧 아기가 태어난다고 암시했다.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그의 배를 소중히 감싸고, 헤일리 비버를 찍어주는 등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1994년생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13살의 나이에 데뷔해 히트곡 ‘Baby’ 등을 발매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헤일리 비버·저스틴 비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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