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승리 전여친’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프로농구 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한 매체의 따르면 유혜원과 허웅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알려진 후 유혜원 측근들은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재 허웅은 전여자친구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상태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허웅은 A씨와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교제했다. 그 기간 동안 A씨는 2차례 임신했고, A씨는 결혼 후 출산을 원했지만 허웅 측은 아이는 책임지되 결혼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두 번의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 이에 허웅 측은 A씨와 합의 하에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A씨에게서 금전 요구와 스토킹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유혜원은 ‘버닝썬게이트’로 연예계를 은퇴한 빅뱅 출신 승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다. 앞서 그는 승리와 세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그는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당시 차량 뒷자석에 탑승해 입대 길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여성 2명과 시간차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며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유혜원은 “남자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결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모았다.
유혜원 측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친한 것부터 별로다”, “승리랑도 명확하게 열애 인정을 한 적은 없었음”, “친구인 것도 마음에 안든다”, “그들만의 세상” 등의 비판을 이어갔다. 다만 일각에서는 “친구도 못 사귀나”, “그냥 아는 사이라고 하잖아”, “둘이 사귀든 말든 무슨 상관”, “왜 이렇게 비꼬는거야” 등 옹호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유혜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6
허웅이란놈 괜찮은 놈으로 알았는데 개차반가읕은놈이네!!!
걸레는걸레로~내생각엔 이친년이구만~
얼마나 당했으면 자기사생활 폭로날거 알면서도 고소를 했을까? 허웅을 두둔 하는건 아니지만 여자들도 자기관리를 해야지..몸버리고 마음버리고..이런는기사를 보면 한숨이....부모는 어떤마음일까?
얼마나 당했으면 자기사생활 폭로날거 알면서도 고소를 했을까? 허웅을 두둔 하는건 아니지만 여자들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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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사생활로 왈가 왈부 하기전에 자식 교육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내 아들,딸들은 잘 하고있는지 순간 겁이난다. 각자 잘하면되. 이미 엎어진 물 남이 이러쿵저러쿵 할 필요없어..나는 요즘 여자애들 무섭더라. 좋아서 만나고 헤어지면 그만이지 스토킹에 금전요구? 거기다 마약? 갈때까지 간 애랑 뭐가좋다고 3년씩 사귀는지.. 아마 그여자는 허웅말고 남자들 한테 임신으로 갈취를 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