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공지현 기자] 배우 변우석이 손흥민 선수의 사인 티셔츠를 자랑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배우 변우석은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를 통해 “성덕”이라는 글을 올리며 손흥민 선수의 사인 티셔츠를 자랑했다.
변우석은 이전에도 손흥민 선수의 팬이라는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변우석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손흥민 선수를 마주친 적 있는데, ‘형, 팬이에요! 제가 진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면서 손을 잡았다. 근데 알고 보니 손흥민 선수가 1992년생이더라. 저는 1991년생이다. 그래도 멋있으면 형이다. 매번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변우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내 최애와 최애의 만남”, “둘 다 부러움”, “사인 받은 티셔츠 성덕이라고 스토리 올린 거 너무 귀여워”, “변우석과 손흥민의 투샷 사진을 기다립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세의 자리를 차지했다.
최근 그는 팬미팅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22일 필리핀 뉴 프론티어 극장에서 개최된 마닐라 팬미팅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에서 변우석은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는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같이 즐겨야 하는데 혹시나 그런 모습이 보일까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많은 힘을 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너무 감사드려서 조금 울컥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변우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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