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1일 엑스포츠뉴스는 래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41)가 결혼 8년 만인 2020년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웃사이더는 성격 차이 이유로 4년 전에 이혼했다.
그는 “딸의 양육은 아이의 엄마가 하고 있고, 방학 때는 저와 함께 지낸다”라고 전했다.
최근 아웃사이더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 곡 ‘알(from Zero)’을 발매했으며,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그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아웃사이더는 특수동물전공 전임교수로서 새로운 인생도 살고 있다. 이 모습은 지난달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 3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딸을 얻었다.
1983년생인 아웃사이더는 2004년에 가요계에 데뷔해 2009년 2집 타이틀곡 ‘외톨이’의 성공으로 ‘속사포 래퍼’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3년부터는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매년 700회 이상의 뮤직 토크 콘서트를 열어왔으며,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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