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신주아(40)가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명품을 걸치고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8일, 신주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진 많이 찍은 날. 웨이브 반응 좋아 사진 투척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썬그리 인터넷에서 구매한 거예요. 많이 여쭤보셔서. 곧 또 좋은 거 보여드릴게요 기다려주기! 더위에 건강 조심요”라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아는 머리 스타일을 웨이브로 바꾼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허리에 재킷을 걸친 채 길을 걷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얇은 스트랩과 타이트한 핏의 원피스는 슬림한 몸매를 강조하는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한 손 든 커피, 카메라를 보며 웃는 모습이 더해져 시크한 매력이 한층 배가 됐다.
특히, 시크한 올블랙룩에 매치한 명품브랜드 C사의 아우터가 눈길을 끈다. 무심하게 걸친 명품 아우터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한 신주아. 지난 12일에도 그는 C사 브랜드의 원피스를 입고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명품브랜드 C사의 원피스에 연보라색 가방을 매치해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네티즌은 “언니 너무 예뻐요”, “C사 브랜드가 최애인가 보다”, “바뀐 헤어스타일 정말 잘 어울려요”, “뭘 입어도 태가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업가인 동갑내기 사라웃 라차나쿤(40)과 결혼해 태국에서 결혼 생활 중이다. 신주아의 결혼 소식이 처음으로 알려졌을 당시 남편의 사업 매출이 400억 원 이상이라고 전해졌다. 이후에는 궁궐 뺨치는 집에서 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022년 1월 방영한 채널A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신주아는 “국제결혼 생활 7년 차다. 남편이 너무 잘해주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늘 외롭다”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또 그는 “원래 일 하는 것도 좋아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었는데, 태국에 간 후 남편한테 많이 의존하게 됐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형이 된 것 같다. 배우 신주아가 아닌 ‘태국댁’이 된 것도 속상하다”라는 근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신주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3
외로워보임
너무 마른 마네킹처럼 명품만 휘두르면 뭐합니까? 활달하고 생기있게 살아야지 이병헌이 마누라는 잘만났어
애는 왜 안낳고 저렇게 늙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