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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AV배우’ 오구라 유나가 한국 남자랑 자기 싫은 이유…여자들 ‘공감’

강해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전설적인 조회수를 남긴 두 남녀가 ‘노빠구탁재훈’을 다시 찾아 수위 높은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노빠구탁재훈’엔 ‘다나카&오구라 유나, 재소환 된 노빠꾸의 전설’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1,100만 조회수로 ‘노빠구탁재훈’ 역사상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와 남자 게스트로는 유례없는 650만 조회수를 기록한 다나카(김경욱)가 스튜디오를 재방문한 것.

탁재훈과 신규진, 그리고 시그니처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노빠구탁재훈’ 시즌3은 시작부터 난관을 맞았다.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두 게스트는 첫 토크부터 스튜디오를 뜨겁게 했다. 최근 근황을 묻는 말에 오구라 유나는 “신작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여러분 꼭 보세요”라고 말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다나카도 끼를 감출 수 없었다. 최근 ‘집사와 아가씨’라는 콘셉트로 가수 활동 중인 다나카는 즉석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자신의 곡 ‘ASMRZ’의 안무를 지원과 오구라 유나에게 알려주고 함께 소화하며, 자신이 왜 대세인지를 증명했다. 이 곡으로 다나카는 음악 방송무대까지 오르며 한일 양국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토크의 수위는 점점 올라갔다. 오구라 유나는 스튜디오에 배치된 소품을 활용해 탁재훈을 묶고 “나는 간수다. 여기가 나빠”라며 상황극을 연출했고, 이를 본 다나카는 ‘탁재훈의 데뷔작’이라며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이내 탁재훈은 “이제 내 차례다”라며 오구라 유나를 묶으려는 행동을 했다. 이어 신규진도 위기를 맞았다. ‘한국 남자가 잠자리에서 왜 싫은지’에 대한 수위 높은 질문을 해야 했던 것. 오구라 유나는 “너무 바쁘다, 자세를 많이 바꾼다. 한 자세로 할 수 없냐”라는 불만을 토로했다.

다나카도 위기를 맞았다. 대화에 참여해달라는 탁재훈의 요청에 “한국과 일본의 장점을 모두 가진 남자”라고 본인을 어필한 다나카. 하지만, ‘본인만의 시그니처’를 묻는 신규진의 질문에 “자세를 취하라는 거예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결국, “이딴 질문이 어딨습니까?”라며 분노했다. 여기에 “이렇게까지 저급한 프로였습니까?”라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엔 오구라 유나는 요즘 ‘나이를 먹어 남자를 만나는 게 어려워졌다’라며 최근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을 듣던 지원이 최근 젊은이 사이에서 유행 중인 해결법을 오구라 유나에게 조언했다. 그녀는 남자들에게 다가가 “우리 오늘 서로 거 리스펙 할래?”라고 말하면 된다는 팁을 알려줬고, MC들과 제작진은 젊은 세대의 새로운 플러팅 방식에 놀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노빠구탁재훈’에서는 취조, 취재 등의 콘셉트를 가진 토크쇼로 이름을 알렸다. 탁재훈을 중심으로 신규진, 시그니처 지원, 쥬얼리 출신의 김예원이 최근 가장 핫한 게스트를 불러 아슬아슬한 질문을 던져 화제다. 수위 높고 이색적인 토크를 내세워 17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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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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