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숀 멘데스의 새로운 타투가 공개된 가운데, 타투의 수위 높은 그림이 화두에 올랐다.
숀 멘데스(Shawn Mendes)가 최근 새로운 타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타투에는 나체의 남성과 여성이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새로운 타투는 타투이스트 케인 나바사드(Kane Navasard)에 의해 공개됐다. 16일 케인 나바사드는 “숀 멘데스의 재미있는 작품입니다”라는 캡션과 함께 팔에 새겨진 숀 멘데스의 타투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숀의 타투 컬렉션이 확장되고 있다. 이런 사랑 낭만주의자”, “그 행운의 여자는 누굴까”, “정말 마음에 든다. 어디서 영감을 받은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숀 멘데스는 2021년 4월 목 뒤쪽의 얇은 붉은 선의 타투를 공개한 이후 12개 이상의 타투를 새겼다. 특히 쇄골에는 여동생의 이름인 알리야 마리아를 새기기도 했으며 몸통에는 전 여자 친구인 카멜라 카베요를 위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해바라기 문신을 새겼다.
한편, 그는 지난 2021년 11월 2년간 사귄 여자 친구 카밀라 카베요와 결별했다. 특히 두 사람은 2019년 발매한 ‘세뇨리따'(Señorita)를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둘은 2023년 코첼라에서 함께 다니면서 재결합설이 나왔지만, 지난해 6월 완전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5개월 뒤인 11월, 숀 멘데스는 12세 연상의 영국 가수 찰리 트래버스와 수영복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불거졌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숀 멘데스·케인 나바사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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