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최다니엘(38)이 배우 황정음(39)과 바람을 피운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영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배우 최다니엘, 가수 윤상,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한다. 해당 방송은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방영된다.
이날 최다니엘은 ‘근황의 아이콘’으로 ‘라스’에 출연한다. 많은 사람이 늘 근황을 궁금해한다는 말에 최다니엘은 “군대 제대하고 드라마와 영화 촬영도 하고, 라디오 DJ도 했다. 그렇게 활동 계속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뽀로로,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대한민국 안경 3 대장’인 최다니엘의 원래 시력이 밝혀진다. 최다니엘은 안경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전하며, 시력이 1.0이라고 밝힌다. 그가 좋은 시력을 가졌음에도 안경을 쓸 수밖에 없는 사연을 밝히자, 고영배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고개를 젓는다. 권정열도 “지금이라도 (게스트) 바꿔 달라”고 요청한다. 고영배와 권정영을 분노케 한 최다니엘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다니엘은 ‘안경좌’ 수식어를 얻으면서 본래 나이를 잃었다고 한탄하며,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동갑인 배우 윤시윤과 삼촌과 조카 사이로 출연했다고 덧붙인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이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수학능력시험 수리 영역에서 80전 만점 중 5점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배우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은 촬영 당시 황점음과 바람이 났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소문의 진실을 밝힌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회자되는 충격의 세드엔딩과 관련된 반전 일화도 공개한다. 그는 “신세경과 먼저 결말을 들었다”며 “극 중 세경의 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이었다”라고 밝힌다.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MBC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최다니엘과 황정음의 ‘바람설’과 관련된 진실은 19일 오후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지난 3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의 외도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불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1년 뒤인 2021년 재결합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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