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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실시간으로 본 걸그룹 멤버의 반응…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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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걸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팬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해당 팬의 닉네임을 공개하며 조치를 취했다.

19일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온라인 에티켓’에 대해 안내했다.

미스틱스토리는 “당사는 지난 23년 3월 온라인 에티켓 관련 공지를 안내한 바 있으나, 최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 에티켓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그간 아티스트가 신고를 원하지 않아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힌 소속사는 ‘일본으로 돌아가서 영영 오지 마라’, ‘일본으로 돌아가 얼굴 보기도 싫다’, ‘정신 좀 차리고 살아’ 등 입에 담기 어려운 언행이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해당 회원에 대한 신고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팬의 닉네임을 공개한 소속사는 “공지가 올라간 시점부터 신고된 회원의 버블 답장은 아티스트에게 더 이상 보이지 않을 예정이며, 해당 내용 관련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추가적인 발언이 상세 확인될 경우 추후 모든 팬 이벤트에서 영구 제외 조치 예정임을 안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팬이 츠키에게 보낸 메시지가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다. “그런 행사를 가면 모르는 사람보다는 빌리브를 찾아보고 인사해” 등의 메시지를 받은 츠키는 “서운한 마음을 가지게 해서 너무 미안해. 내가 더 노력할게”, “내가 하나하나 표현을 못 할 수도 있지만 그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으니까 서운에 하지 말아 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빌리는 오는 7월 12일부터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유럽 9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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