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 해프닝 이후 첫 근황을 공유했다.
12일 임나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어깨끈이 얇은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함께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른 사진에서 임나영은 옆을 바라본 채 살짝 놀란 듯한 매력적인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
전날 임나영은 배우 김수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했는데, 당시 김수현이 임나영에게 귓속말을 하고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는 등 친근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임나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는 이번 열애설 해프닝을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악플이 쏟아졌다. 악플러들은 “김수현 수준에 맞지 않는다”, “이름도 처음 듣는다”, “김수현과 어울리지 않아”, “인지도 높이려고 일부러 열애설 낸 거다” 등 무분별한 악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나영은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다. 2019년 5월 프린스틴이 해체되면서 그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임나영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유포자들’,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등이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임나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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