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3)와 이혼한 방송인 지연수(43)가 아들 민수의 생일파티를 직접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지난 8일 지연수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민수 생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 꾸민 아들의 생일파티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안에 화려하게 꾸민 생일파티 모습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아들 민수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지연수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함박웃음을 지으며 생일을 즐기는 아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6월 7일 사랑하는 민수의 생일 파티 주간. 친구들과 집에서 생파하고 놀고 다음 날 바운스에서 놀고 며칠 내내 생파 치르는 중”이라고 적었다.
또, “엄마는 극한 직업.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신 바짝 차리자”라고 덧붙여 많은 엄마로부터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연수는 “우리 민수 생일 축하해. 엄마 아이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은 “민수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건강하게 컸네요”, “민수야 생일 축하해~연수님 항상 응원합니다ㅎㅎ”, “참 좋은 엄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는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2016년 아들 민수를 낳았으나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2022년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에 일라이와 출연하며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지만, 재혼은 불발됐다.
이후에는 채널 ‘갑조네TV’ 등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며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지연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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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나이차 나는구나...식어버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