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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의혹으로 고통받던 걸그룹 멤버, 심정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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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 이두희 ‘무혐의’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지숙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르 통해 “한치의 의심 없이 믿어주고 응원해 준 주변 분들께 제 모든 마음 다해 감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힘든 재수사에도 청렴한 남편 이두희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힌 그는 “지금 이 순간 드는 모든 좋은 생각과 마음들 하나하나 함께 실천하면서 잘 살아가겠다.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마음고생 많았어”, “지숙 고생했다”, “그동안 마음고생했을 텐데 좋은 일만 가득할 거예요”, “믿고 있었기에 의심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검찰은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이사의 횡령 및 배임을 주장하던 이 모 전 메타콩즈 대표의 고소 건에 대해 ‘혐의없음’이라고 결론내렸다. 이에 2년간 진행됐던 법적 다툼은 끝나게 됐다.

이두희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간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 떳떳했기에 통장 거래 내역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수사당국에 제공하며 검찰에 적극 협조했다”면서 “작게나마 이름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지나친 노이즈가 생겼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이제 소모적인 일들은 뒤로하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IT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전산 시스템 해킹에 성공해 김태희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2020년 10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결혼했으며, 이후 ‘부러우면 지는 거다’, ‘구해줘! 홈즈’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지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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