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싱가포르 진행자 겸 배우 다스 디디(Das DD·34)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모유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진행자 다스 디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밀리의 모유를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밀리가 모유를 유축해야 한다고 밝히자, 다스 디디는 “모유를 맛봐도 되나”라고 물었다. 에밀리는 다스 디디의 질문에 흔쾌히 동의하며 남다른 동료애를 보였다.
이어 다스 디디는 에밀리가 유축한 모유를 먹었다. 다스 디디는 “꽤 달다. 사실 맛있다”며 “아기가 왜 모유를 좋아하는지 알겠다”라고 모유의 맛을 설명했다. 그는 “모유를 먹으니 프로그램을 진행할 힘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스 디디는 ‘워킹맘’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영상을 마쳤다.
다스 디디의 영상은 관심을 끌며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었다. 네티즌은 “성인이 모유를 먹는 게 이상하다”, “충격적이다”, “두 사람 정말 친한 것 같다”, “아내 모유 먹는 것도 이상한데 직장 동료의 모유를 먹다니 이해가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모유의 이점을 언급하며 성인도 모유를 먹어도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다스 디디는 지난해 미디어코프가 주최하는 ‘2023년 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의 라이징스타’를 수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24년 스타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이징 스타 TOP3’ 후보로 지명됐다.
다스 디디는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를 유창하게 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다스 디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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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변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