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42)가 리즈 시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4일 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셀카’를 공유해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슈는 턱을 괴고 미소를 지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머리를 묶은 채 청캡모자를 쓰고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어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슈는 사진에 “Chilling”이라는 텍스트를 여러 개 추가하여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이상의 상습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팬을 실망 시킨 슈는 도박 논란을 깊이 반성하고 도박 근절을 위한 상담코치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그 후 BJ로 활동해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히며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해 S.E.S 출신 바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슈를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인데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 꼭 너로 만나길 바란다”라며 “네가 정말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넌 나보다 더 멋진 사람일 거다. 너는 나랑 유진이보다 몇 배로 멋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두 사람을 두고 불화설이 불거졌지만 슈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슈는 바다와 ‘노출 의상’ 때문에 갈등을 겪은 바 있다. 바다는 노출 의상을 입고 개인 방송을 하는 슈에게 쓴소리를 했다가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9
이쁘시네요~~ 예능에도 나와주세요 저의 이상형
선한맘을가집시다
댓글꼬나지하고는 에라잇
안보고싶음 안물안궁..
귀여운 쌍둥이등은 누가 키우나,많이 컸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