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반전의 출장템을 소개했다.
3일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차은우가 비행기 탈 때 꼭 가지고 가는 것은? 그의 100% 찐 출장 아이템을 공개합니다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차은우가 출장 아이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캐리어 정리는 바로바로 하는 편이라는 차은우는 “호텔에 들어가도 화장품 파우치 같은 거는 화장대랑 화장실에 두고 충전기 같은 것들을 침대 옆에 배치한다.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 같다. 늦게 할수록 더 하기 싫어지는 것 같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도 빨래할 것들은 바로바로 빨래 바구니에 넣고 바로바로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장 아이템으로 컵라면 세트를 소개하며 “해외 갈 때에 최애 사발면 세트를 가지고 간다. 원래 한국에 있으면 라면을 잘 안 먹는데 해외에 가면 먹고 싶고 라면이 당기더라. 그래서 맛있게 잘 먹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 최근에 비타민을 먹기 시작했다며 집에 있는 비타민을 소분해서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제가 원래 비타민 같은 것을 못 챙겨먹었는데 친구들이 챙겨먹어야 한다고 해서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운동할 때 사용하는 스트랩도 챙겨 간다며 “저희 팀에서 운동 붐이 불어서 해외 가면 헬스장에서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해외에 가서도 운동을 자주 하는 편이냐”라는 “거의 매일 하는 편이다. 해외에 도착한 날도 하고 1시간 넘게 할 때도 있고 너무 피곤하거나 그럴 때 ‘아 쉴까’ 약한 마음 먹으려다가도 다 같이 하니까 ‘운동 가자!’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영어책을 공개하며 “회화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서 요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어공부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용하다 안 하다 하니까 점점 잊는 것 같더라. 그래서 꾸준히 좀 하려고 요즘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라고 공부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비행기에서나 호텔에서 시차 때문에 잠이 안 오거나 할 때 좋다. 잠이 잘 온다”라고 밝히고는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리기도.
“여행은 좋아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는 “좋아하는 편이다. 해외를 돌아다니는데 겁은 없는 것 같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은 조금 필요하다. 하루 정도 지나면 편하게 돌아다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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ㅕㄱ로겨
차은우 완전 잘생김 사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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