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 양세찬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끈다.
6월 4일(화)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2회에서는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츄, 성지인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지난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독사과 챌린지’와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 속 실험 카메라가 공개돼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독사과 챌린지’ 코너는 실제 커플 중 한 명이 실험 카메라를 의뢰해 연인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해보는 콘셉트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1% 가까이 치솟는 등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와 양세찬은 ‘독사과 챌린지’에 대한 주위의 핫한 반응을 전한다. 전현무는 “리얼 연애 예능의 끝판왕을 봤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며 박수를 치고, 양세찬은 “주위에서 ‘독사과 챌린지’ 속 ‘애플녀’가 누구냐, 소개시켜 달라고 난리가 났다”라고 찰떡 호응한다. 이때 이은지는 “갑자기 두 분의 이상형이 궁금하다”라고 돌발 질문을 하는데 전현무와 양세찬은 “진짜 오랜만에 받는 질문이라 떨린다”며 잠시 생각한다.
그러다 양세찬은 “전, 단발머리면 90% 먹고 들어간다”라고 이상형을 털어놓는다. 이에 모두가 “박나래, 김숙은 어떠냐?”라고 하자, 양세찬은 “단발도 단발다워야…”라고 급하게 차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뒤이어 전현무는 “옛날부터 민낯이 풋풋한 느낌을 좋아했다”면서 “그래서 여자친구를 사귈 때마다 늘 ‘화장 좀 지워라’라고 이야기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이은지는 “그렇게 이야기해주면 고맙죠~”라고 ‘대리 감사’하는데, 전현무는 “화장하는 게 나은 친구는 하라고 한 적도 있다”라고 받아쳐 이은지를 씁쓸하게 한다.
전현무는 지금까지 공개 연애를 2번한 적이 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사귀었으며 헤어진 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만났다.
5MC의 화끈한 입담 속, 드디어 대망의 ‘독사과 챌린지’가 펼쳐진다. 특히 ‘독사과 챌린지’ 속 사랑의 훼방꾼으로 활약할 ‘애플녀’가 강렬하게 등장하자, 이를 본 5MC는 일동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급기야 이은지와 츄는 “완전 예쁘시다! 이번에도 난리 나겠네”라며 시작부터 의뢰인 커플을 걱정한다. 여기에 ‘독사과 챌린지’에서 ‘애플녀’가 건넬 최후의 ‘독사과 미션’이 밝혀지자, 5MC는 다 같이 “헉! 어떡해”, “어이구야, 너무 세다”라며 탄식한다. 실제로 실험 카메라에서 이어진 ‘애플녀’의 무차별적인 플러팅 공격(?)에 양세찬은 “저 같아도 정신을 못 차릴 것 같다”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츄는 “아예 가둬 버렸네”라며 의뢰인 커플의 파국(?)을 예측한다.
5MC의 감탄과 걱정을 자아낸 ‘애플녀’의 정체와 거부하기 힘든 ‘독사과’를 건넬 ‘애플녀’의 ‘독사과 챌린지’ 속 미(美)친 활약상은 6월 4일(화) 오후 10시 10분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2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동시 공개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SBS Plu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