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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에 대한 존경심 가득…개념 女스타, 싹 모아봤다

한아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6월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현충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배우 장규리(26), 에스파 윈터(23), 배우 고아라(34)는 군인 가족임을 밝히며, 군인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의 가족인 장규리, 윈터, 고아라의 이야기를 모아 봤다.

배우 장규리가 지난 2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령 출신 아버지에게 배운 경례를 선보였다.

장규리는 “아버지가 군인이시다. 어렸을 때부터 거수경례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며 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통금도 있었다”며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어두워지기 전이 통금이었다”라고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음을 고백했다.

이어 장규리는 “아빠랑 전쟁 영화 보러 갔을 때 좀 힘들었다”며 “(아버지가) 몰입을 못 하신다. ‘저 작전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총 잡는 법이 잘못됐다’라고 코멘트를 다신다”라며 군인 아버지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규리는 지난 2017년 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윈터는 지난해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군인 가족임을 밝혔다.

가수 조현아가 “집안에 음악하는 사람이 많아?”라고 묻자, 윈터는 “한 분도 없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윈터는 “우리 집안은 군인 집안이다. 군인 집안이라서 나도 군인을 할까 고민했다”라면서 “그래도 나는 노래하는 게 좋으니까”라며 가족을 따라 군인을 하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군인 집안인 윈터는 지난 2022년 군사경찰 신임장교 수료식에 축하 영상을 보내며, “우리 정우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친오빠의 이름을 언급했다.

윈터의 오빠는 현재 장교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고아라는 지난 2016년 공군 원사 아버지 덕분에 대한민국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고아라는 “평소 동경하던 공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공군과 함께할 활동이 기대된다”며 “홍보대사로서 공군의 멋진 모습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아라는 “공군 가족이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군인 오빠들과 함께 자랐다”며 “공군이 친숙하다”라고 공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라는 약 1년간 공군 홍보물 모델로 활약했다.

고아라의 아버지는 공군 원사로 근무했으며,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군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의 모범적인 군 생활은 홍보대사 위촉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박보영, 한효주, 조윤희, 이영애, 한지민의 아버지가 군인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보영의 아버지는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약 34년간 군 생활을 하고, 지난 2015년 주임원사로 전역했다. 당시 박보영도 아버지의 전역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대한민국 공군 페이스북, KFN ‘선진강군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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