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민아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구속 상태로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 즈음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마신 술의 종류와 체중 등을 계산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김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다고 보고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오민아 기자 alsdk7385@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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