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보이넥스트도어 막내 운학이 게스트로 출격, 2006년생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7일 JTBC ‘톡파원25시’에선 게스트로 보이넥스트도어의 운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축하할 일이 있다. 이찬원이 ‘하늘 여행’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MC 이찬원의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축하했고 이찬원은 “정말 감사하다”라고 즉석에서 노래 한 소절로 화답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찬원이한테 감사할 일 많다. 요즘 어딜 가도 ‘와 이찬원이랑 방송하는 사람이다’라며 대접을 잘 받고 있다. 서비스 받고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전현무 언급은 없었나?”라고 기대어린 질문을 했고 알베르토는 “그런 말 들어본 적 없다”라고 단호박 대답을 내놓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보이넥스트도어의 막내 운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고3”이란 전현무의 소개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
운학은 “2006생이다”라고 밝혔고 양세찬은 “나 86년생이다”라며 나이차에 놀라워했다. 양세찬과는 20년, 전현무와는 무려 29년 차이였던 것.
이에 이찬원은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운학은 “아버지가 75년생이다”라고 밝혀 75년생 동갑내기인 김숙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살아있는 MZ문화를 알려준다는데?”라는 질문에 운학은 “요즘 추임새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혹시 스껄(SKRRR)이라고 아시나. ‘얼쑤’ 같은 추임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썬킴은 “원고에 스컬이라고 적혀있기에 ‘내가 밥 먹었쓰껄’이라고 하는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고 전현무는 “썬킴 씨 때문에 이 트렌드는 끝났다”라고 밈 사망 선고를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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