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강인이 디어유 버블 채널을 오픈했다.
27일 디어유 버블 측은 “28일 강인의 버블이 시작된다”라며 강인의 디어유 버블 오픈일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강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사진도 게재됐다. 디어유 버블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두고 긍정적인 반응만 일지는 않았다. 앞서 강인은 2009년 9월과 2016년 5월, 두 차례의 음주운전과 뺑소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벌금형을 받고 자숙했다. 또한 2009년 시민과 폭행 시비에 휘말리고 2017년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신고되기도 했다. 당시 피해 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아 강인은 정식 입건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도 연관된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고, 팀에 피해가 갈까봐 2019년 7월 슈퍼주니어에서 자진 탈퇴했다. 하지만 이후 강인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는 일절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강인은 2019년에 탈퇴했지만 2016년부터 활동을 중단해 왔다.
한편, 강인은 2022년 6월 온라인 채널 ‘타인의 삶’에 출연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인은 “명백히 잘못한 것”이라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을 했다. 그때 나이가 스물여섯 살이었는데 알 거 다 알 나이다. 너무 감사하게도 회사(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행하자고 얘기해 주셔서 함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7일 강인은 슈퍼주니어 려욱의 결혼식에 참석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결혼식에는 강인뿐만 아니라 팀을 탈퇴했던 한경과 기범, 팀 활동을 중단한 성민까지 모두 완전체로 모여 주목을 받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디어유 버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춘자엿나..? 이름이뭐였더라 골때리는 가명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