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배우 키노시타 유키나(36)가 한국 축구 선수 남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했다.
23일 키노시타 유키나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자친구 미유키 히데토시(31)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미유키 히데토시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미유키 히데토시는 일본 J2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출신 미드필더 축구선수다. 그는 지난해 12월 29일, 대한민국 충북청주FC에 입단했다. 그는 키노시타 유키나와 함께 온라인 채널에서 달콤한 일상을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유키 히데토시는 한국에서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고, 키노시타 유키나는 일본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중인 것이다.
실제로 키노시타 유키나는 지난 1월 한국 공항에서 미유키 히데토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미유키 히데토시의 한국행을 배웅한 모습이었다. 그는 “외롭다”라며 “하지만 곧 만날 것이다”라고 강조, 장거리 연애에 대해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0년 키노시타 유키나는 코미디언 후지모토 토시후미(53)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장녀 그리고 2015년 차녀를 낳으며 가정생활을 이어갔지만 2019년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키노시타 유키나가 가졌으며 그는 현재 미유키 히데토시와의 교제하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맞이했다.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미유키 히데토시가 키노시타 유키나의 딸 2명을 안고 있는 사진도 살펴볼 수 있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키노시타 유키나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