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배우 이연수가 54세에도 여전한 ‘아기 피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SBS ‘건강인생 점프업’에서는 이연수가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연수는 80년대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책받침 여신이자 원조 하이틴 스타다. 그녀는 1년 전 분식 카페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열었다.
전원생활을 위해 정착한 여주조차 둘러보지 못할 만큼 여유가 없었던 이연수는 “큰마음 먹고 힐링하려고”라며 하루 온전한 ‘쉼’을 위해 여주로 여행을 떠난다.
이연수는 가족처럼 지내는 친한 언니와 함께 모터보트 체험을 하러 향한다.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과감한 스피드를 즐기는 이연수는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모터보트를 타는 내내 이마가 공개되어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여배우 포스를 잃지 않는다.
여행에서도 이연수는 피부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 이연수는 모터보트 체험이 끝난 후 주방에서 사용하는 키친타월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흐트러진 피부를 바로바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피부 열감을 내리기 위한 자신만의 피부 관리 꿀팁까지 공개한다. 또한 펜션에 도착한 후에도 곧바로 세안과 피부 보습을 신경 쓰는 등 부지런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은 “동안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이연수는 완벽한 민낯을 공개하며 평소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했는데, 특히 여러 가지 화장품 대신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 한 가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수는 ‘3초 보습’과 ‘0단계 루틴’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평소 바른다는 ‘이것’을 챙겨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연수의 일상 회복 여행과 동안 피부 관리법은 6월 1일 오전 7시 10분 SBS ‘건강인생 점프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SBS ‘건강인생 점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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