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BBC에서 ‘버닝썬 게이트’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가운데, 용준형과 공개열애 중인 현아도 뭇매를 맞고 있다.
21일 현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버닝썬 사태와 현아의 남자친구 용준형을 언급하는 댓글이 다수 남겨져있다.
현재 해외 누리꾼들은 용준형과 공개열애 중인 현아를 향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그의 SNS에 “네 남자친구에 관한 새 다큐멘터리를 봤니?”, “구하라를 기억해줘”, “버닝썬 스캔들과 관련된 남자와 데이트를 한다니”, “제발 현아야 눈 좀 떠”, “부끄러운 줄 알아” 등의 댓글을 남겼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3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용준형은 문제가 된 단체채팅방에는 자신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정준영과의 1:1 채팅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이후 용준형은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뒤, 그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이것이 범죄이고 범법 행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안일하게만 생각했다. 단호하게 제지하지 못한 점 또한 내 잘못”이라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현아는 지난1월 용준형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후 두사람은 공항에서 공개적으로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등 굳건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한 웹예능에 출연한 현아는 남자친구와 찍은 커플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저장해뒀다면서 “난 이걸 보면 힘난다”라고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현아·용준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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