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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옆태 미쳤네…미끄럼틀 타도 될 것 같은 콧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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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제훈씨네’에는 “원주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 고씨네(Go-Cine)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원도 원주에 방문해 독립영화관과 아카데미 극장을 소개하는 이제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네추럴한 복장에 볼캡을 눌러쓴 이제훈은 화장기 없는 모습임에도 완벽한 외모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영상에서 이제훈은 개인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이목을 끈다. 이제훈은 오래된 극장들이 사라지는 게 안타까워서 찾아가 보고 싶었고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래되고 낡았지만 그것만으로도 운치 있고 가치가 느껴지는 극장이 곳곳에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그게 다 없어지는 걸 체감하니까 그게 너무 저는 안타까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뉴욕에 방문했을 때 오래된 필름으로 상영하는 극장을 봤던 것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출발점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에는 그런 공간들이 남아 있으려나? 라는 궁금함이 생겨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이제훈의 ‘영화 사랑’이 남다르다는 것은 연예계에서 매우 유명하다. 특히 그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휘청이는 독립·예술영화와 상영관을 독려하는 취지의 ‘독립예술영화관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양경모 감독, 김유경 PD와 함께 영화 제작사 ‘하드컷’을 공동으로 설립해 영화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채널 ‘제훈씨네’는 극장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 이제훈의 전국 방방곡곡 극장 찾기 힐링 유튜브 콘텐츠로, 잔잔함 가득한 여행 다큐 분위기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제훈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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