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최초의 ‘트리플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천만 명을 넘기며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개봉작 중에선 ‘파묘’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4’가 시리즈 최단 기간 천만 영화로 우뚝 서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영화 최초의 ‘트리플 천만’ 시리즈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총 누적 관객수는 4026만 명으로 한국에서 개봉한 시리즈 영화 중 누적 관객수 4000만 명을 동원한 영화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유일하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역사적인 천만 관객 달성 후 주연배우 마동석은 “모두 관객 분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범죄도시4’,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2
너무 재밌었어요!! 김무열님 대박스!!!
원아란
진짜 잘 만들고 연기자들 연기 잘하고 어떻게 천만이 안되겠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