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인기녀 8기 옥순이 다대일 데이트 후에 18기 영호를 향해 더 알아보고 싶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9일 SBS플러스와 ENA의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선 인기녀인 8기 옥순이 18기 영호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8기 옥순은 다대일 데이트를 즐겼고 15기 정숙은 “오늘 데이트한 사람 중에 호감도가 올라간 사람이 있나?”라는 질문을 했다.
“18기 영호”라고 밝힌 8기 옥순은 “왜냐면 영호님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분이고 서로 ‘쟤는 날 안 좋아하는 것 같아’ 서로 생각을 했더라. 18기 영호님이 ‘대화는 해봐야 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이야기가 잘 통했다”라고 털어놨다.
“데이트 하고 나서 바뀐 게 있나?”라는 질문에 8기 옥순은 “11기 영식님은 제일 아닌 것 같다. 이성적인 매력 포인트가 없다. 15기 영수님은 엄청 재밌다. 그리고 18기 영호님은 ‘알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하며 앞서 18기 영호에게 호감을 보인 15기 정숙을 착잡하게 만들었다.
이에 15기 정숙은 “네가 18기 영호님한테 관심 있으면 ‘고우’를 해라. 의욕 없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왜냐면 강적이 출현해 버렸으니까”라고 공감했다.
15기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대일 데이트 때 좋은 시간 보냈구나,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고, 기분이 좋지는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일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어떤 분과 보내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어렵다. 함께 한 시간이 거의 없는 18기 영호냐, 나한테 와준 17기 영수냐. 그냥 선택한다면 18기 영호님이 아니었을까 한다”라고 대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솔사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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