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으로 ‘차스타’를 꼽았다.
2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얼굴부장관 차은우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차은우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스타, 차동구, 얼굴부장관, 흰티남, 만찢남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이라는 질문에 차은우는 ‘차스타’를 선택하며 “부모님이 이렇게 자주 불러주셔서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또 요즘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팬콘 투어를 다니고 있다. 여러 나라의 팬 분들을 만나고 또 공연을 하러 투어를 다니고 있는 중이다. 제가 작년에 촬영했던 ‘원더풀 월드’란 드라마가 방송을 하고 있는데 (촬영일 기준)내일과 모레 방송되면 막방이다. 느낌이 조금 실감이 나지 않는데 요즘 근황은 그렇다”라고 밝혔다.
야구 직관스토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3월 차은우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직관에 나선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은우는 “이번에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해서 원래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버지가 또 야구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야구를 보러 다녀왔다. 핫도그가 맛있어서 3개나 먹었다”라고 밝혔다.
액션신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선 “‘원더풀 월드’에서 선율이라는 친구를 연기했는데 액션이라기보다 거칠고 투박한 삶을 산 친구여서 그런 신들이 있긴 했다. 그래서 멍도 많이 들고 손으로 많이 넘어지고 맞는 것도 많아서 바닥을 짚으면 손에 상처가 많이 나곤 했지만 그래도 뿌듯했다. 촬영 당시에는 전혀 아픈 것을 몰랐다가 차 타고 퇴근할 때쯤 ‘어 왜 아프지?’하고 보면 상처가 있곤 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종영한 MBC ‘원더풀 월드‘에서 상처가 많은 선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안방팬들을 만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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