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퍼펙트 라이프’ 배우 이윤성이 갱년기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이윤성이 출연했다.
이날 MC 현영은 “치과의사 남편의 여왕님, 배우 이윤성 씨다”라고 반갑게 이윤성을 맞이했다. 그러면서 이윤성에게 “남편은 왜 같이 안 나왔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윤성은 “남편이랑 같이 오고 싶었는데 남편이 치과의사다 보니까 환자와의 약속이 먼저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현영은 이윤성에게 “작년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로 복귀하셨다. 헤어스타일도 그대로고 어쩜 늙지를 않는지. 몸매도 20대 몸으로 유지가 되는 것 같다”라고 50대임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윤성은 “사실 제가 고무줄 몸매 대표주자가 아닐까 싶다. 한참 살이 많이 쪘을 땐 38kg나 증가한 적 있다. 거의 몸무게가 90kg에 육박했다”라며 놀라운 과거를 고백했다. 부단한 자기 관리의 결과로 몸매 유지 중이라고.
이어 이윤성은 갱년기 나잇살로 인한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말 힘들었다. 정말 몇 년 감량 끝에 체중 감량을 성공했다. 그렇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40대 후반에 접어들어 갱년기가 오니 나잇살이 찌더라. 저는 7~10kg 정도 찐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이 한번 찌면 많이 찐다. 살을 빼야겠다 싶어 저만의 틈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3~4kg 정도를 뺀 상태다”라고 꾸준한 자기관리 근황을 전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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