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끝낸 김수현, 브랜드평판 3위…1위 누군지 보니 (+인정)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임영웅, 아일릿, 김수현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종방을 맞이하면서 지난 브랜드평판지수에 비해 압도적인 상승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3월 3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46,858,16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3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31,196,549개와 비교하면 6.77% 늘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도 들어갔다.

2024년 4월 스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아일릿, 김수현, 비비, 이정후, (여자)아이들, 세븐틴, 차은우,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김지원, 유재석, 샤이니, 트와이스, 태연, 아이유, 베이비몬스터, 손흥민, 아이브, 투어스, 백종원, 이찬원, 변우석, 지코, 르세라핌, 류현진, 김하성, 김연아, 박지현, NCT 순으로 분석됐다.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662,699 미디어지수 1,733,669 소통지수 2,123,365 커뮤니티지수 2,568,1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87,862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211,911과 비교해보면 12.15% 증가했다.

2위, 아일릿 브랜드는 참여지수 2,579,710 미디어지수 1,302,457 소통지수 2,088,672 커뮤니티지수 1,259,8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30,642로 분석됐다.

3위, 김수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1,341 미디어지수 1,981,679 소통지수 1,667,466 커뮤니티지수 1,645,6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56,16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177,809와 비교해보면 36.28% 증가했다.

4위, 비비 브랜드는 참여지수 993,454 미디어지수 536,266 소통지수 1,950,233 커뮤니티지수 2,649,3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29,263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276,450과 비교해보면 2.35% 감소했다.

5위, 이정후 브랜드는 참여지수 1,801,619 미디어지수 1,106,421 소통지수 1,092,956 커뮤니티지수 882,3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83,30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077,437과 비교해보면 58.68% 증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임영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성장하는 팬덤 커뮤니티와 함께 건강한 문화를 구축했으며, 2위 아일릿 브랜드는 청량함을 통해 트랜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고, 3위를 기록한 김수현 브랜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4위를 기록한 비비 브랜드는 연기와 노래로 다양한 소비층을 만들어내고 있다. 5위 이정후 브랜드는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스타 브랜드 카테고리 2024년 4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31,196,549개와 비교하면 6.7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9% 상승, 브랜드이슈 0.27% 하락, 브랜드소통 8.01% 상승, 브랜드확산 10.23%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TV리포트 DB